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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Child Brides - 어린이들이 어린이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부산국제광고제 출품작인 'No Child Brides'을 소개합니다. 'No Child Bride'는 어린이들의 인권을 다룬 캠페인 입니다. 2억4천만명의 인도 어린이들이 어린 나이에 신부가 된다고 합니다. 전세계 어린 신부들의 40%를 차지할 정도라니 정말 심각한 문제죠?유엔은 이런 사회적 악습을 없애기 위해 제안을 결의하지만, 인도는 무시하지요. 그래서 사람들은 행동에 나섭니다. 어린 나이에 결혼하는 것은 많은 문제들을 가져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사라져야 할 악습이고요. 대표적으로 가정 내 폭력과, 성폭행, 아이들이 누려야 할 것들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No Child Brides는 이 사회악과 싸우기..

인도 'Premier Tissues' 프린트 광고는 모델이나 제품을 직접 촬영해 활용하거나 일러스트, 포토샵, 3D 그래픽 등 프로그램을 이용해 정교한 작업을 진행하기도 하죠~ 그렇다면 아래 광고는 그래픽? 직접 촬영? 그래픽 아닙니다~ 직접 접었답니다! 인도의 'Premier Tissues'는 그래픽이 아닌 직접 사람이 티슈를 접어 여러 동물을 표현하고 이를 광고에 활용했답니다. 너무 잘 접어서 깜짝 놀랐네요^^ CAMEL BEAR CAT Brand | Premier Tissues Agency | McCANN ERICKSON In India, people still prefer to use old rags or cloths to clean their kitchen spills. This is not o..

광고에는 상품 구매를 유도하는 광고, 브랜드 이미지를 위한 광고 외에 공공의 이익을 위한 공익 광고가 있습니다. 2014 부산국제광고제에는 이를 위한 섹션이 따로 마련되어 있는데요. 바로 'Public Service Advertising' 부문입니다. 오늘은 'Public Service Advertising' 부문의 출품작을 4편을 소개합니다. 아래 4편의 광고를 통해 환경보호와 생명을 생각하고 우리를 둘러싼 생태계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A dyed bear for the dead bear 지구온난화는 빙하의 녹는 속도뿐만 아니라 특정 동물의 멸종도 야기시키고 있습니다.세계자연기금(WWF)은 전세계 사람들에게 멸종위기동물에 대해 경각심을 갖게 하기 위해 'A dyed bear for the..

부산국제광고제는 Professional과 Non-professional으로 참가가 가능합니다. Professional은 광고분야 전문 광고종사자이고, Non-professional은 학생과 일반인참가자 입니다. 이중 Non- professional 참가자들이 출품한 작품 4종을 소개해 드릴께요. 기발한 아이디어 광고가 돋보입니다^^ 우리 생활 속에서, 좋아하는 것에서 발견하는 광고 아이디어가 정말 놀랍습니다. 아래 4종의 작품은 모두 Non-professional 참가자의 시뮬레이션 광고입니다. 2014 부산국제광고제 홈페이지 '핫 라이브(http://bit.ly/1lBu3v1)' 카테고리에서 더 많은 출품작들을 감상하실 수 있답니다~ Zact Lion - Package Advertising 누런 이를 ..

밖으로 나가 '진짜로' 달려라! 'NIKE RUN THE CITY' 손가락만 운동하는 달리기 게임 더 이상 그만~! 2014 부산국제광고제 출품작인 나이키의 'RUN THE CITY'는 한국인의 75% 가 이용한다는 모바일 게임과 현실을 연결시켜 만든 '진짜' 달리기 게임입니다. 집에서도, 지하철에서도, 길거리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고개를 푹 숙인 채 작은 스마트폰 기기에만 열중하는 모습 많이 보셨을 거에요. 항상 나를 대신해 캐릭터만 달리는 그런 달리기 게임, 터치하느라 내 손가락만 끊임없이 운동하는 그런 게임이 지루해져 버린 분~이제 밖으로 나가 도심의 진짜 거리를 달려보는 건 어떠세요? 몸을 직접 움직이는 '진짜' 달리기 게임은 모바일 게임을 이용하는 많은 플레이어들에게 건강과 게임의 재미까지 선사했..

부산국제광고제의 출품 영역은 Film, Print, Radio, Outdoor, Interactive, Mobile, Direct marketing, PR, Promotion, Innovation, Media, Integrated, Branded Content, Public Service, Place Brand, Entertainment Promotion, Diverse Insights, Film Craft, Print Craft, Outdoor Craft, Interactive Craft, Design, Campaign Presentation Video 등으로 나뉩니다. 올해도 각 부문마다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되었답니다. 이 중 오늘은 Print 부문 출품작 몇 개를 소개해 드릴께요~ Braun Mal..

스타벅스, 버려지는 테이트아웃 커피잔에 Garden을 담다! 2014 부산국제광고제 출품작인 스타벅스의 'Takeout Your Garden Campaign'을 소개합니다~ 본 작품은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 학생들이 제작한 프로젝트이며, 실제 캠페인이 아닌 시뮬레이션 캠페인입니다.연간 버려지는 수많은 테이크아웃 컵들을 재활용하기 위한 새로운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시뮬레이션 영상으로 제작되었고 2014 부산국제광고제 Non-professional 부문에 출품되었습니다. 이 광고는 한국의 스타벅스 커피 전문점을 대상으로 하여 캠페인이 제작되었습니다. 캠페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국에서 1인당 소비되는 커피의 양은 1년에 1.93kg 이나 된다고 합니다. 성인 1명이 1년에 338잔의 커피를 마신 셈이라고..

펩시 페이스북 마케팅 '좋아요(Like)' 2014 부산국제광고제 출품작인 펩시의 'Pepsi Like Machine' 광고는 페이스북 마케팅을 연계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펩시는 2013년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펩시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좋아요' 하면 콜라 한개를 지급하는 단순한 방식의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한 자판기 'Like Machine'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습니다. 펩시는 공연장 입구에 'Pepsi Like Machine'을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펩시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접속해 '좋아요(Like)'를 하면 일반 펩시와 다이어트 펩시 중 하나를 선택하라는 메시지가 나옵니다. 스마트폰에서 원하는 콜라를 선택하면 자판기에서 내가 선택한 펩시가 뿅! ..

2014 부산국제광고제 출품작 모기가 싫어하는 신문 'Mawbima Mosquito Repellent Newspaper'를 소개합니다. 스리랑카에서 온 프린트 광고입니다. 짧게 설명하자면, 모기가 싫어하는 신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 모기가 신문을 싫어할까요? 이 질문에 답변하기 위해 모기의 유해성에 관해 이야기해야 합니다. 모기는 뎅기열, 일본뇌염 등의 질병을 옮기는 매개체입니다. 스리랑카에서는 특히 뎅기열을 옮기는 모기가 큰 골칫거리였는데요. 신문사 Mawbima는 뎅기열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들은 모기가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시간이 사람들이 신문을 가장 많이 읽는 시간이라는 것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신문을 주로 보는 이른 아침과 저녁 시간에 모기도 활발하게 활동하기에, 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