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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 STARS 2015 Winner 오세아니아 특집] 오스트레일리아 편 본문
[AD STARS 2015 Winner 오세아니아 특집]
오스트레일리아 편
AD STARS 2015 Winner! 오세아니아 특집 2탄 오스트레일리아 편을 소개합니다.
[AD STARS 2015 오스트레일리아 수상작 현황]
Grand Prix 1편, Gold 5편, Silver 8편, Bronze 9편 ※Crystal 수상작 제외
올해 오스트레일리아의 총 출품작 수는 424편이었는데요.
수상작 수는 총 23편으로 일본, 뉴질랜드, 한국에 이어 4위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대륙의 뉴질랜드와 함께 역시나 좋은 성적을 기록했네요^^
우리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광고들 –
여성들을 위한 유방암 자가진단 캠페인이었죠?
Branded Entertainment Videos 부문 Grand Prix를 차지한 ‘I Touch Myself Project’의 경우 특유의 잔잔한 멜로디가 가슴을 울리는 잔잔하지만 호소력 짙은 광고였어요.
루시드 드림(Lucid Dream)을 소재로 마치 꿈을 꾸는 듯한 느낌의 감성적 스토리 라인을 형성하고 있는
Honda 자동차의 ‘Dream Run’의 경우 마치 한 편의 판타지 영화를 보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로 흡입력이 높은 광고였고요.
두 작품 모두 다방면에서 좋은 성적을 낸 광고들이죠.
센스 있는 표현력이 돋보이는 작품들-
앞서 소개했던 부문별 이색 수상작 중에 오스트레일리아 작품들도 꽤 자주 등장했는데요.
재료의 원산지를 표기하는 제품 패키지에 제품을 만든 ‘농가’을 사진을 담아 신뢰감을 더한 ‘My Family Can’, 타이거항공의 독특한 멤버십 서비스 ‘Infrequent Flyers Club’, 어린이들을 위한 가장 재미있는 안전교육 ‘Dumb Ways To Die: The Games’ 역시 오스트레일리아의 수상작이었답니다.
어느덧 2015년 한 해도 얼마 남지 않았죠. 다가올 연말 시즌을 위해
오스트레일리아의 인상적인 크리스마스 광고 한 편을 준비했습니다.
따뜻한 광고 한 편과 함께 기분 좋게 연말맞이 준비하세요^^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
- Specially Selected for The Perfect Aussie Christmas
· 에이전시 : BMF Advertising(Australia)
· 광 고 주 : ALDI Australia
· 수상내역 : Film 부문 Silver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 상상이 되시나요?
우리나라의 크리스마스 날씨는 항상 추운 겨울이지만
남반구에 위치한 호주의 크리스마스는 반대로 무더운 여름이랍니다.
때문에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호주에선 반팔, 반바지와 같은 가벼운 차림으로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풍경이 펼쳐 지는데요.
우리에겐 참으로 어색한 모습이지요^^;;
이상할 것 같지만 호주 사람들에겐 오히려
화이트 크리스마스라는 노래가 생소할 정도라고 하니
계절의 차이에서 오는 삶의 차이가 꽤 큰 걸 알 수 있습니다.
이 영상은 호주 여행을 마치고 자신이 살던 눈 덮인 작은 마을, ‘Julbacken’로
돌아온 요한이라는 인물의 시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평온한 마을 분위기를 깨는 요한의 이상한 행동은 계속되고
그런 그의 행동이 마을사람들 눈엔 곱게 보이지만은 않았는데요.
하지만 따뜻한 실내에서 즐기는 뜨거운 음식. 녹지 않는 눈사람 등
사람들은 곧 따뜻한 크리스마스가 주는 매력에 푹- 빠지게 되죠.
결국 결말은 모두에게 행복한 Happy Christmas!^^b
로맨틱코미디 영화 같은 이 이야기는
고품질의 물품을 착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슈퍼마켓체인점 ALDI의
'크리스마스 특선 제품(ALDI's 'Specially Selected' premium Christmas product)’ 홍보를 위해 제작된 광고랍니다.
이 캠페인을 진행 한 뒤 ALDI의 시장 점유율은 114% 증가했고
작년보다 더 낮은 비용의 광고비를 지출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간 대비 매출은 5% 상승하였다고 하네요. ^^
Specially Selected for The Perfect Aussie Christmas - BMF Advertising(Australia)
ALDI Australia
ALDI is a discount supermarket that opened in Australia in 2001. It is built on value, offering high quality products at low prices. For 10 months of the year, ALDIs low prices are loved, mainly because they were balanced with quality and utility messages that added up to overall value. But the Christmas season is different, it’s about creating an event so perfect it will live in family or friend folklore forever, not about taking risks for a good deal. Indulgence and premium was the currency of category at Christmas. So we needed to prove ALDI's value at Christmas and up the ante on making this years Christmas a feast to remember.
The northern hemisphere has always led us to believe that a white Christmas is the norm. That we should be building snowmen, staying indoors and eating hot foods that are far more suited to a much colder climate. ALDI celebrates all the great things about an Aussie Christmas through the eyes of a man named Johan who has returned to his small, snow covered village Julbacken after a trip to Australia. He brings with him strange tales of a summer Christmas, many of which seem out of place to the somewhat skeptical villagers. It's his introduction of ALDI's 'Specially Selected' premium Christmas product range that eventually wins over even the toughest of critics.
- ALDI market share at an all-time high of 11.4% at end of Christmas campaign, Q4 2014? - Overall value sales grew by 5% year on year despite 2014 Christmas campaign having a lower media spend than 2013. - ALDI Christmas campaign ROI increased around 50% on 2013 (Source: Maxus). - ALDI has more than doubled its market share since 2007, now at 11.4% (as at Oct 2014) - The ALDI customer base has risen four-fold in eight years, from an average 1 million customers a month to 4.2 million a month half that of Coles (8.8 million) and Woolworths (9.5 million). - Off the back of this momentum, ALDI has opened 345 stores on the Eastern Seaboard over the last 13 yea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