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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 어워드/출품작

< AD STARS 2017 Finalist #1 - Meet Graham >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17. 7. 25. 13:17

 

딱 한달 앞으로 다가온 2017 부산국제광고제

이번주부터 블로그를 통해

올해의 파이널리스트 작품을 소개합니다!

 

그 첫번째 작품인은

이미 해외 광고제에서 수상한 적도 있는

호주의 도로 안전 캠페인인데요

제목은 ‘Meet Graham(그레이엄을 만나다)’입니다.

 

우선 영상으로 먼저 만나 보시고

작품 소개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meet graham”이란 캠페인은 도로에서 일어나는 교통사고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는 도로 안전 캠페인인데요.

교통사고로 인한 외상은 매년 수백만명의 사상자를 내는 아주 중요하고 국제적인 안전 문제입니다.

호주의 TAC (TRANSPORT ACCIDENT COMMISSION/교통사고위원회)

최근 호주인들이 도로 위 사고에 둔감해 진 것을 알게 되었고,

이에 대한 인식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안전한 도로 주행과 그들의 취약성을 다시 고려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했습니다.

그래서 만들어지게 된 것이 바로 ‘Meet Gaham’ 캠페인입니다.

 

우선 이 캠페인은 외과 전문의와 교통안전 박사의 조언을 토대로 만들어졌으며

자동차 사고가 나도 끄떡없을 만한 신체라는 점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그레이엄의 자세한 모습을 한번 보실까요?



먼저 그레이엄의 가슴은 굉장히 여러개 입니다.

여러 개의 가슴이그래이엄의 심장과 가슴 부분을 보호하는에어백역할을 한다는 것이죠

 


또 두번째로는 뇌의 크기는 보통 사람이과 동일하지만 굉장히 두꺼운 두개골이 보입니다.

외상으로부터 인체의 아주 중요한 기관인 뇌를 보호하기 위해서 입니다.

또 한 뇌안에는 더 많은 인대와, 뇌수가 있습니다.

이 또한 뇌를 보호하기 위함은 같죠.

 


또한 그라함은 굉장히 평평한 얼굴과 지방이 많음도 알 수 있습니다.

두꺼운 피부와 넓은 얼굴로 탄성을 높혀 외부의 충격을 방어하기 위해서라고 하네요



갈비뼈는 마치 에어백과 같이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갈비뼈와 내장사이의 공간을 통해 하나의 주머니를 탄생 시킨것이죠.

그래서 외부의 직접적인 충격이 젖꼭지와 빈 공간으로 사라진다고 합니다.

 

이렇게 충격적인 모습의 형태인 그레이엄 캠페인은

감정에 호소하던 기존의 교통사고 방지 캠페인과는 다르게

인간의 변화를 통해 시각적으로 전달하며 사람들의 마음속에 깊숙하게 와 닿았는데요.

실제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형태인 것에 사람들은 많은 충격을 먹었고

호주 교통안전위원회는그레이엄을 전국의 학교에서 순회 전시하며

교통사고에 인간이 얼마나 취약한지를 알릴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meet graham’은 캠페인이 시행된 지 24시간만에

세계적인 도로 안전 문제를 새롭게 환기시켰습니다.

5일 만에 1,000만건 이상의 웹 사이트 방문율과

24시간 동안 33만건의 캠페인 조회수를 달성하게 되었으며

캠페인을 본 사람들의 피드백은 89%나 되었는데요.

 

그러나 역시 큰 영향력을 떨치는 것도 좋지만

그레이엄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우리의 미래 운전자들에게 경각심을 주는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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