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madstars
- adstars
- 영스타즈
- 축제
- 2024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 madstars2022
- 부산국제광고제
- 광고
- 2015 부산국제광고제
- 벡스코
- 2023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 부산
- 강연
- 인터뷰
-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 이벤트
- 국제광고제
- 2015 부산국제광고제 수상작
- 마케팅
- 출품
- madstars2023
- 심사위원
- ad stars 2015
- 공모전
- 2022부산국제광고제
- ad stars
- 광고제
- ADSTARS2021
- 콘퍼런스
- madstars2024
- Today
- Total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와 함께하세요!
[AD STARS 2015 Winner 중동 특집] 아랍에미리트 편 본문
[AD STARS 2015 Winner 중동 특집]
아랍에미리트 편
AD STARS 2015 Winner! 2015년 수상작 특집 대망의 파이널!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나라는 아랍에미리트입니다.
[AD STARS 2015 아랍에미리트 수상작 현황]
Gold 2편, Bronze 3편
아랍에미리트는 올해 총 172편을 출품해 Gold 두 편을 포함하여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는데요.
PSA(공익광고) 부문과 PR 부문에서 Gold를 수상한 작품 ‘The Autocomplete Truth’와
Film 부문 Bronze 수상작 ‘Story of a Spoon’을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누가 함부로 우리의 삶을 완성하나요? - The Autocomplete Truth
· 에이전시 : Memac Ogilvy(United Arab Emirates)
· 광 고 주 : UN Women
· 수상내역 : PSA 부문 Gold
여성들의 입을 막고 있는 구글 검색창 그리고 그 검색창을 통해 자동 완성되는 아픈 문구들.
이미 온라인을 통해 유명세를 떨쳤던 UN Woman의 캠페인입니다.
여성 차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 광고는 시대가 많이 달라졌다고는 해도 여전히 전 세계에
만연해있는 여성차별을 고발하기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Woman Should / Woman Shouldn’t
Women Cannot 또는 Women Need to 등
구글에서 실제 ‘여성은’을 검색 시, 여성을 폄하하는 문장이 자동완성 되는 것을
시원하게 꼬집었는데요.
내용도 참 가관입니다. 여성은 투표를 해서는 안 된다, 여성은 직업을 가져서는 안 된다…
과연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이 21세기가 맞나싶을 정도인데요.
누가 마음대로 한 사람의 인생을 결정할 수 있을까요?
The Autocomplete Truth - Memac Ogilvy(United Arab Emirates)
UN Women
In today’s age, it’s almost unthinkable to consider gender inequality as a persisting issue. UN Women however, sees that despite decades of global advancement, discrimination against women is still rampant worldwide. We needed to lay this bare to audiences in both developed and developing societies around the world, to reignite a conversation everyone thought was resolved on gender equality.
Using Google autocomplete, fed by over 6 billion searches daily, we held up a mirror to the world and exposed the hidden truth on gender bias. The shocking search results became the faces of our integrated campaign, initiating people to debate on social media via the campaign hashtag (#womenshould), as well as TV talk shows, radio stations, blogs, global PR summits and even in university classrooms worldwide.
The Most Shared Ad of 2013 (Adweek), Social Good Campaign of 2013 (Ad Council) and has just become The World’s Most Successful Ad for Good Causes by the 2014 Gunn Report (selec_ted out of 854 campaigns from 673 advertisers in 71 countries). The campaign has now climbed to 1.3 Billion Global Media Impressions with over 335 Million Twitter Impressions to date. It has continued to break all media barriers and spark a conversation among social activists, such as Banksy and Chelsea Clinton well into 2015. More than just becoming a viral sensation, the campaign has put gender equality back on the global agenda, helping to pave the way for real change.
의미심장한 숟가락의 여행 - Story of a Spoon
· 에이전시 : Memac Ogilvy(United Arab Emirates)
· 광 고 주 : GREENPEACE INTERNATIONAL
· 수상내역 : Film부문 Bronze
2015 부산국제광고제 마지막 수상작으로 소개해 드리면 좋을 것 같아
선별한 광고입니다.
앞서 소개해 드린 여성 차별의 문제도 그렇지만 환경 오염 역시
전 인류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가 아닐까 하는데요.
그린피스에서 ‘숟가락 이야기’라는 콘셉트로 제작한 환경보호 캠페인 영상입니다.
아주 먼 옛날 우주로부터 지구가 탄생되던 순간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의 모습을
‘숟가락의 여행’으로 표현했는데요.
우리가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고 버리는 플라스틱 숟가락이
여러분의 두 손에 오기까지 얼마나 긴 역사 속에서 급변하는 환경을 통과해 왔는지
한 편의 짧은 다큐멘터리 영화처럼 보여주고 있죠.
우리는 일상 생활 속에서 너무 많은 플라스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쉽고, 간단하고 편리하다는 이유로 자주 사용되고
또 그만큼 더 자주 버려지는 지구의 자원들.
비단 플라스틱뿐일까요?
매년 측정되는 ‘지구 용량 초과의 날’은 해마다 지구가 재생산할 수 있는 자원보다
더 많은 자원을 사용하는 시점을 말하는데요.
2015년의 지구 용량 초과의 날은 8월 13일로 남은 4개월 간
우리는 지구에 빚을 지고 살고 있는 셈입니다. 적자를 기록한 거죠.
곧 연말 정산 시즌인데요.
우리가 손쉽게 구매하고 또 소비하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도 한 번 더 돌아보시는
연말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적자 회복을 위해 아주 작은 것부터라도 실천해 보는 건 어떨까요?
사용한 플라스틱 스푼을 다시 깨끗하게 씻어 재활용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Story of a Spoon - Memac Ogilvy(United Arab Emirates)
GREENPEACE INTERNATIONAL
We use way too much plastic in our daily lives. Why? Because it seems convenient. It seems to be the easy way out.
We set out to change this perception. By telling the story of a spoon. To show how much effort goes into making one. To show it's not convenient at all. To encourage, not scold, our audience in an empowering way to change their ways and take action.
The online film "story of a spoon" gave a new angle to a very old topic that needs many people to start take action for. It started a much needed conversation that allowed Greenpeace to inform and encourage its audience to join the anti plastic revolution. It is too early to tell in numbers the impact that the campaign made. But the problem of plastic pollution will last as long as plastic will, which means our fight is by far not over.
지금까지 AD STARS 2015 수상작을 부문 별로 또 대륙 별로 소개해 드렸는데요.
12월 한 달 간은 다양한 광고계 트렌드와 이슈를 소개하는 시간을 준비해 보았으니
종종 놀러 오셔서 가볍게 읽고 가주시면 좋겠습니다: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