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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 INTERVIEW] 해운대를 레드카펫으로, 2024 뉴스타즈 Silver 수상자, POPPIN' UPS팀! 본문
[수상자 INTERVIEW] 해운대를 레드카펫으로, 2024 뉴스타즈 Silver 수상자, POPPIN' UPS팀!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5. 4. 30. 11:27POPPIN' UPS 팀
Hanaka Suzuki
(Copywriter/ Planner, Creative Planning Division 5, Future Creative Department 5 of Dentsu)
Chisato Omote
(Art Director, Creative Planning Division 5, Creative Direction Department 5B of Dentsu)
지난해 8월,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4 뉴스타즈 전문가 마케팅 광고 경진대회!
지난번 소개해드린 Gold 수상팀 Alpha Wolf에 이어, 오늘은 Silver를 수상한 POPPIN' UPS 팀을 만나봤습니다!
‘부산의 해운대 명소화를 위한 디지털 옥외광고(DOOH) 크리에이티브 전략’을 주제로,
POPPIN' UPS 팀은 인터랙티브 기술과 딥페이크 기술을 접목해 관광객이
직접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 해운대로 향하는 길을 ‘레드카펫처럼’ 걷는 몰입형 경험을 제안했습니다.
<Main Character Vibes to the Beach>는 단순히 경관을 보여주는 광고를 넘어,
해운대가 ‘영화의 도시’라는 문화적 정체성을 활용해
관광객 스스로를 ‘주인공’으로 만드는 새로운 경험 설계에 주목했는데요.
광고를 ‘보는 것’을 넘어 ‘참여하고 체험하는 것’으로 확장한 이 캠페인은,
방문객에게 해운대를 영화 같은 기억으로 남게 할 뿐 아니라,
지역의 정체성과 관광 동선을 효과적으로 연결해 디지털 옥외광고(DOOH)가
도시 브랜딩의 핵심 수단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 인상적인 사례로 주목받았습니다.
수상작을 만든 카피라이터 Hanaka Suzuki와 아트 디렉터 Chisato Omote!
그들이 들려주는 아이디어의 탄생 비하인드와 대회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지금 함께 만나보세요.
Q. 2024 뉴스타즈에 참가하게 된 계기와 팀 결성 과정이 궁금합니다.
Hanaka Suzuki & Chisato Omote : 입사 이후 함께 일해온 동료로서, 평소 국제 대회에 대한 관심을 공유해왔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참가할 수 있는 드문 기회라고 생각해 뉴스타즈에 도전하기로 결심했습니다.
Q. 현장에서 주제를 받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은요?
Chisato Omote: 주제가 해운대 대한 내용이었는데, 한국에 대해 잘 알지 못해 처음에는 상당히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Hanaka Suzuki: 저도 한국에 대한 지식이 많지 않아 주제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습니다. 다행히 한국에 친구가 있어, 많은 질문을 하며 준비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Q. 당시의 아이디어를 한 문장으로 소개한다면? 그리고 어떤 부분을 가장 중점적으로 고려하셨나요?
Hanaka Suzuki: "문화적 가치를 조명하는 DOOH."
Chisato Omote: 영화 도시로서 해운대의 정체성을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DOOH 캠페인을 만들었습니다.
해운대를 직접 탐방하면서 다양한 명소 외에도 세계적인 국제영화제가 열린다는 점을 알게 되었죠.
Hanaka Suzuki: 이 발견을 계기로 해운대의 문화적 깊이를 강조하고, ‘문화 도시’로서 해운대를 재조명하기 위해 ‘영화’를 중심으로 아이디어를 구상하게 되었습니다.
Q. 경진대회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요?
Chisato Omote:
해운대 해변을 돌며 현장 조사를 하고, 여러 카페를 오가며 아이디어를 브레인스토밍 한 시간이 정말 즐거웠어요. 밤새 아이디어를 수정하고 아침까지 작업해야 했지만, 수상 소식을 들었을 때 모든 노력이 보람으로 느껴졌습니다.
Hanaka Suzuki: 글로벌 심사위원들과 아시아 전역의 젊은 참가자들과 교류할 수 있었던 것도 큰 경험이었습니다.
온라인에서만 접했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에 대한 사고방식을 직접 나누고, 크리에이티브의 미래에 대한 관점을 공유할 수 있었죠. 일본으로 돌아온 후에도 창작에 신선한 자극이 되었습니다.
Q. 수상 이후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Hanaka Suzuki & Chisato Omote: 이번 경험을 통해 사회적, 문화적으로 의미 있는 아이디어를 만드는 데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일본에 돌아와서도 아이디어가 사회에 미칠 영향을 자연스럽게 고려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Q. 이 경험이 POPPIN' UPS 팀 또는 개인에게 어떤 의미였나요?
Hanaka Suzuki & Chisato Omote: 아시아 전역에서 모인 참가자들을 만난 것은 엄청난 동기 부여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협력자로 생각하게 되었고, 언젠가 다시 창의적인 작업을 통해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 뉴스타즈에 도전할 후배 참가자들에게 한마디!
Chisato Omote: 전 세계의 동료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조금이라도 호기심이 생긴다면 주저하지 말고 꼭 도전해보세요!
새벽 2시에 아이디어가 막혀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해내세요. 여러분은 할 수 있습니다!
Hanaka Suzuki: 국제 대회에서 실제 현장을 경험하며 현실적인 과제를 해결하는 것은 정말 소중한 기회입니다.
하루 종일 끊임없이 고민해야 하는 만큼 힘들지만, 그만큼 얻는 성취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클 거예요.
Team POPPIN' UPS의 수상작은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해, 해운대의 문화적 매력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하고,
디지털 옥외광고(DOOH)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작품이었습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POPPIN' UPS 팀이 전하는 아이디어의 탄생 비하인드와
현장에서 직접 부딪치며 완성해낸 생생한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셨는데요.
올해도 ‘뉴스타즈 전문가 마케팅 광고 경진대회(New Stars MAD Competition 2025)’는
전 세계 젊은 크리에이터들에게 도전과 성장의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지금, 당신만의 크리에이티브로 세상을 놀라게 해보세요!
📅 참가 접수 마감: 2025년 6월 5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