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 읽는 MAD STARS 2023 콘퍼런스] 파비오 세이들 - 미래를 단순하게

안녕하세요😊 글로 읽는 MAD STARS 2023 콘퍼런스입니다! 이번에는 MAD STARS 2023 콘퍼런스의 마지막을 장식한 세션이죠? 바로 메타(Meta)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개발 디렉터인 파비오 세이들(Fabio Seidl)이 발표한 ‘미래를 단순하게’라는 세션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아주 활기 넘치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한 시간이었는데요. 디지털 랜드스케이프에서 미래를 개척하는 방법에 대한 파비오의 인사이트를 한 번 살펴볼까요?

 

파비오는 미래를 예측하는 질문을 청중과 주고 받으며 이 매력적인 주제로의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미래 예측. 말만 들어도 뭔가 어려워 보이죠? 하지만 파비오는 이 복잡한 개념을 아주 쉽고 명료한 세 가지 범주로 나눠 설명했습니다. 바로 "선택된 미래," "통제할 수 없는 미래," 그리고 "계획된 미래"인데요. ‘선택된 미래’는 개인의 결정에 따라 만들어지는, 예를 들어 휴가 계획이나 투자 선택 등이 이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반대로 외부 요인에 영향을 받은 미래는 ‘통제할 수 없는 미래’로, 적응력과 탄력을 요구한다고 합니다. 이 두 미래가 조화롭게 혼합된 ‘계획된 미래’는 개인의 지식과 외부 변수가 완벽하게 맞물려야 한다고 하네요. 참 쉽죠? 😎

이어진 파비오의 강연은 혁신이 테크 자이언트나 기업만의 영역이 아니라는 강력한 메시지가 담겨있었습니다. 혁신은 우리 각자를 포함한 개인들에 의해 주도된다며, 혁신을 포용하는 것이야말로 발전의 핵심임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혁신의 미래는 선택된 소수의 손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서 시작되어 우리에게서 끝이 난다고 상기시켰는데요. 미래는 기록되지 않고, 누구의 소유도 아니며, 무한한 잠재력으로 가득차 있다는 그의 말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미래 단순화: 5가지 팁

세션이 진행되는 동안 파비오는 더 밝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5가지 혁신적인 팁을 공유했는데요. 각 팁은 개인, 회사, 그리고 기술 간의 협력 정신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1. 촉매제로서의 상상력

파비오의 첫 번째 조언은 우리가 미래를 예측할 때 상상력의 힘을 최대한 발휘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최초의 개인용 컴퓨터인 알테어 8800(Altair 8800)의 예를 통해 이를 적절하게 설명했는데요. 혁신은 종종 상상력이 풍부한 사고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2. AI: 대체할 수 없는 도구다음으로 그는 AI의 매혹적인 역사를 탐구하면서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AI의 진화를 추적했습니다. 파비오는 AI가 소개되기 전부터 앨런 튜링(Alan Turing)과 같은 유명 인사들이 AI 개념을 구상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AI가 인간의 창의성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도구로 인식되어야 한다고 경고하기도 했는데요. 또 협업이야말로 AI의 힘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초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3. 평등을 위한 광고

파비오는 Meta의 라틴 아메리카 팀과 협력하여 실행한 감동적인 프로젝트 "Ads for Equality (평등을 위한 광고)"를 공유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다양성과 포용성이 도덕적 의무일 뿐만 아니라 브랜드 수익성을 견인한다는 것의 증명을 목표로 했습니다. Jeep, Dove와 같은 글로벌 브랜드가 동일한 제품에 대해 다양한 주인공이 등장하는 광고를 제작함으로써, 이 프로젝트는 다양성을 포용하는 데 따른 재정적 이점을 생생하게 보여주었습니다.

4. 전기 자동차로부터 배운 교훈

파비오는 이어 연료 구동 자동차 이전에 발명되었지만,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방해를 받았던 전기 자동차의 역사를 이야기했습니다. 여기서 핵심 내용은 아이디어를 현실로 전환하는 데 있어 협업과 재능 있는 개인 네트워크의 필수적인 역할이었습니다. 팬데믹 기간 동안 중소기업은 디지털 도입을 통해 파산 위기에서 구출되었으며, 이는 협업의 놀라운 힘을 입증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5. AI와 인간 지능의 시너지

끝으로 파비오는 인공 지능(AI)과 인간 지능의 공생 관계를 강조하며 그의 조언을 마무리했습니다. 그는 AI가 인간의 창의성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도구로 간주되어야 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는데요. AI의 효과적 활용은 AI의 혁신적인 잠재력을 발휘하기 위해 다양한 개인들이 협력하고 조화롭게 작업하는 것에 달려 있다고 의견을 밝혔습니다.

 

파비오는 Instagram과의 협업 프로젝트인 'Tag In'이라는 흥미로운 사례 연구를 끝으로 세션을 마무리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팀워크의 우수성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사례였는데요. 크리에이터들은 단 세 단어로 구성된 브리핑을 통해 혁신적이고 매력적인 콘텐츠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는 우리가 다른 사람을 신뢰하고 익숙함의 경계를 넘어 모험을 할 때 드러나는 놀라운 잠재력을 강조했습니다.

 

더욱 단순하고 포용적인 미래를 향한 길을 조명한 파비오 세이들의 기조연설, 어떠셨나요? 그의 인사이트는 참석자들에게 미래를 긍정적인 변화의 기회로 바라보며 협력, 혁신, 다양성과 포용을 강조하는 결연한 의지 아래 전진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남기기 충분했습니다. 그의 메시지를 통해 디지털 환경이 끊임없이 진화함에 따라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의 성공을 꿈꾸는 모든 사람들에게 기여할 수 있어 무척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여러분께도 이 시간이 우리의 집단적 상상력과 혁신의 획을 긋는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