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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부산국제광고제 수상작] 교통표지판이 된 사람들 Buick의 " Human Traffic Signs" 본문

MAD 어워드/수상작

[2014 부산국제광고제 수상작] 교통표지판이 된 사람들 Buick의 " Human Traffic Signs"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14. 9. 2. 10:00


 교통표지판이 된 사람들 Buick의 " Human Traffic Signs"


2014 부산국제광고제 그랑프리 오브더이어(Grand prix of the Year)' 공익부문을 수상한 중국의 'Human Traffic Signs' 입니다.


무단횡단 해보신적 있나요?

순간의 편함을 위해서 교통신호를 어겨본적 있나요?


교통신호를 지키지 않아 일어나는 비극들은 너무나도 쉽게 일어납니다.

그 사실을 잘 느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사람들이 너무나 쉽게 교통법규를 어깁니다.


중국에서는 매일 3분마다 교통사고로 누군가가 다친다고 합니

매일 10분마다누군가는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습니다.


이런 비극은 피할 수 있는 일입니다. 놀랍게도 50%의 확률로 예방할 수 있는 비극이죠.

교통신호를 잘 지킨다면요.



이런 비극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자동차 브랜드 Buick이 시행한 캠페인입니다.

4  7 세계 교통안전의 날을 맞이해  시작한 프로그램 'The Road safety program 일환으로 시행된 이 캠페인은

사람들이 도로에서 안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로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Buick은 먼저 교통사고를 당한 9명의 사람들을 모은 뒤 특별한 임무를 줍니다.

사고가 나기 쉬운 지역에서 가장 교통량이 많을 시간  교통표지판 역할을 하는 임무였죠.

교통사고로 인한 비극을 명확히 보여주는 인간 교통 표지판.


이것은 많은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교통법규를 지켜야하는 이유를 상기시키게 해주었습니다.



이 캠페인은 광고로 tv 방영되었고, Human traffic signs 이란 동영상으로 제작되어 바이럴 효과를 냈다고 합니다.

바이럴 효과는 대단해서 5만번의 클릭수와 공유를  주(!) 달성했다고 합니다. 엄청나네요!

그리고 교통사고예방과 교통신호 지키기 라는 주제로 양질의 토론을 이끌어내기도 했구요.


더더욱 중요한것은  캠페인 기간동안 교통사고가 50% 감소하는 효과도 거두었다고 해요.


규칙은 지켜지기 위해 만들어지는 겁니다. 

그리고, 교통법규는 생사가 달린 문제이기에 더더욱 지켜져야만 하구요

더이상 이런 교통사고로 인한 비극이 생겨나지 않도록 말입니다.














Brand |  SHANGHAI GENERAL MOTORS

Agency | Lowe China


Buick realizes that every 3 minutes in China, someone is injured from a traffic accident. Every 10 minutes, someone dies from one. Over half could have been avoided, if drivers just followed traffic signs. This campaign is part of the road safety program run by Buick, a General Motors brand. Being a leading car manufacturer, Buick aims at communicating to all drivers in China about road safety.

The Idea: Human traffic signs. Buick kicks off World Traffic Safety Day 7 April with this program. We invited 9 victims of traffic accidents to pose as human traffic signs in accident-prone areas during peak hour traffic. This served as a stark reminder for the many pedestrians and drivers that the signs are there for a reason. Rules must be obeyed because it is a matter of life or death. The commercial was broadcast on TV and The Human Traffic Signs video turned viral.


Results and Effectiveness A powerful film&TV that went viral on the internet attracting more than 50,000 clicks and shares during first week clicks and shares. Rich discussion around the topic of avoiding traffic accidents and obeying traffic signs. Traffic accidents reduced by 50% during the campaign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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